충청북도, 저품위 사과 가공용 수매

입력 2021.01.08 (21:47) 수정 2021.01.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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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긴 장마 등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낮아진 2020년산 저품위 사과 3,500톤에 대한 가공용 수매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가공용 사과 수매지원 사업은 수매 비용 중 일정 금액을 정부, 지자체, 충북원예농협이 지원해 사과 농가의 수취가격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모두 15억 7천 5백 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태풍·장마 등으로 사과 재배면적의 52%에 해당하는 2,208㏊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3천여 피해 농가 가운데 절반 정도가 이번 가공용 사과 수매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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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저품위 사과 가공용 수매
    • 입력 2021-01-08 21:47:56
    • 수정2021-01-08 21:51:44
    뉴스9(청주)
지난해 긴 장마 등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낮아진 2020년산 저품위 사과 3,500톤에 대한 가공용 수매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가공용 사과 수매지원 사업은 수매 비용 중 일정 금액을 정부, 지자체, 충북원예농협이 지원해 사과 농가의 수취가격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모두 15억 7천 5백 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태풍·장마 등으로 사과 재배면적의 52%에 해당하는 2,208㏊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3천여 피해 농가 가운데 절반 정도가 이번 가공용 사과 수매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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