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은사’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 93세 별세
입력 2021.01.09 (03:17)
수정 2021.01.0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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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은사인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93세로 별세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8일 라소다 전 감독이 전날 밤 심장마비 증상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라소다 전 감독이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도중에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1976년 다저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라소다 전 감독은 1996시즌 심장병으로 중도 사퇴할 때까지 21년간 다저스를 지휘했습니다.
1994년 다저스에 입단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를 지도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P통신은 현지시간 8일 라소다 전 감독이 전날 밤 심장마비 증상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라소다 전 감독이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도중에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1976년 다저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라소다 전 감독은 1996시즌 심장병으로 중도 사퇴할 때까지 21년간 다저스를 지휘했습니다.
1994년 다저스에 입단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를 지도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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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은사’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 93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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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9 03:17:57
- 수정2021-01-09 04:07:13
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은사인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93세로 별세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8일 라소다 전 감독이 전날 밤 심장마비 증상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라소다 전 감독이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도중에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1976년 다저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라소다 전 감독은 1996시즌 심장병으로 중도 사퇴할 때까지 21년간 다저스를 지휘했습니다.
1994년 다저스에 입단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를 지도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P통신은 현지시간 8일 라소다 전 감독이 전날 밤 심장마비 증상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라소다 전 감독이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도중에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1976년 다저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라소다 전 감독은 1996시즌 심장병으로 중도 사퇴할 때까지 21년간 다저스를 지휘했습니다.
1994년 다저스에 입단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를 지도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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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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