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80명 추가 확진…국내 발생의 13.4%

입력 2021.01.09 (10:38) 수정 2021.01.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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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감염자를 빨리 발견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어제(8일) 하루 동안 확진자 80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3만 3,997건을 검사해 이 중 확진자 80명을 확인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4명, 경기 31명, 인천 5명으로, 이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596명의 13.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2,776명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4곳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한파로 인해 내일(10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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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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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80명 추가 확진…국내 발생의 13.4%
    • 입력 2021-01-09 10:38:43
    • 수정2021-01-09 10:39:26
    사회
숨은 감염자를 빨리 발견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어제(8일) 하루 동안 확진자 80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3만 3,997건을 검사해 이 중 확진자 80명을 확인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4명, 경기 31명, 인천 5명으로, 이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596명의 13.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2,776명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4곳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한파로 인해 내일(10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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