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오늘 노동자 대회

입력 2003.11.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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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노동자 4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손배가압류 제도 개선과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촉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학로에서 탑골공원까지 2.5km 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였으나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앵커: 철도노조는 오늘 조합원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와 철도청이 철도노조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며 내일부터 이틀간 안전운행 실천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열차운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화물연대도 철도노조와 공동투쟁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찰은 납치나 감금상태에서 말로 신고할 수 없거나 농아인들이 위급상황에 놓여 있을 때를 대비해 내일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112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신고요령은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신고내용과 발신지 위치를 함께 입력한 뒤 수신자 전화번호로 국번 없이 112를 누르면 됩니다.
⊙앵커: 오늘 저녁 6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지수면 남해고속도로에서 양산에서 광양으로 가던 경남버스 소속 시외버스가 고속도로 아래 농로로 구르면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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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오늘 노동자 대회
    • 입력 2003-11-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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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노동자 4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손배가압류 제도 개선과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촉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학로에서 탑골공원까지 2.5km 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였으나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앵커: 철도노조는 오늘 조합원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와 철도청이 철도노조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며 내일부터 이틀간 안전운행 실천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열차운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화물연대도 철도노조와 공동투쟁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찰은 납치나 감금상태에서 말로 신고할 수 없거나 농아인들이 위급상황에 놓여 있을 때를 대비해 내일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112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신고요령은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신고내용과 발신지 위치를 함께 입력한 뒤 수신자 전화번호로 국번 없이 112를 누르면 됩니다. ⊙앵커: 오늘 저녁 6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지수면 남해고속도로에서 양산에서 광양으로 가던 경남버스 소속 시외버스가 고속도로 아래 농로로 구르면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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