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왕중왕전’ 골프 3R 공동 5위

이른바 왕중왕전으로 불려지는 미국 프로골프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임성재가 사흘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내일 대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 3라운드.

임성재가 5번 홀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두 타를 줄입니다

14번 홀에선 그린 경계에서 공을 홀컵 가까이로 잘 보내 버디를 잡습니다.

15번에 이어 16번 홀 버디로, 3개 홀 연속 버디. 경기 후반 플레이 아주 좋습니다.

임성재는 3라운드 중간 합계 17언더파로 선두에 넉 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대역전 우승 기대해볼까요?

한편 지난해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는 4번 홀에서 동성애 혐오 단어를 써 비난 받았는데, 경기 후 즉각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