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착한 先결제 운동…단골 가게 지켜내자!

입력 2021.01.11 (07:46) 수정 2021.01.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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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산시가 선결제 운동을 벌여 골목상권을 살리기로 했습니다.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올 3월부터 운영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군산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 운동에 나섰습니다.

선결제 운동은 지역 음식점 등을 방문해 카드와 현금 등으로 미리 계산하는 것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소룡동에서 시작된 선결제 운동을 기관 단체와 기업 등으로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임길훈/군산시 소룡동 주민자치위원장 :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캠페인의 좋은 취지가 널리 퍼져 지역 소상인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올 3월부터 운영됩니다.

남원캠퍼스는 4년 과정으로 야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남원시 평생학습관 분관에서, 내년부터는 신축 캠퍼스에서 수업이 이뤄집니다.

남원시는 40명의 목칠공예와 화장품 산업과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조철현/남원시 인재양성담당 :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우리 시의 전략산업을 적극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완주군 삼례읍에 보훈회관이 새로 지어졌습니다.

23억 원이 투입된 이 보훈회관에는 1층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2층에는 고엽제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등 모두 7개 호국보훈단체가 입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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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착한 先결제 운동…단골 가게 지켜내자!
    • 입력 2021-01-11 07:46:16
    • 수정2021-01-11 08:47:23
    뉴스광장(전주)
[앵커]

군산시가 선결제 운동을 벌여 골목상권을 살리기로 했습니다.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올 3월부터 운영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군산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 운동에 나섰습니다.

선결제 운동은 지역 음식점 등을 방문해 카드와 현금 등으로 미리 계산하는 것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소룡동에서 시작된 선결제 운동을 기관 단체와 기업 등으로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임길훈/군산시 소룡동 주민자치위원장 :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캠페인의 좋은 취지가 널리 퍼져 지역 소상인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올 3월부터 운영됩니다.

남원캠퍼스는 4년 과정으로 야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남원시 평생학습관 분관에서, 내년부터는 신축 캠퍼스에서 수업이 이뤄집니다.

남원시는 40명의 목칠공예와 화장품 산업과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조철현/남원시 인재양성담당 :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우리 시의 전략산업을 적극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완주군 삼례읍에 보훈회관이 새로 지어졌습니다.

23억 원이 투입된 이 보훈회관에는 1층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2층에는 고엽제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등 모두 7개 호국보훈단체가 입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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