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제2고헌초 신설 난항…교육부 투자심사위 반려

입력 2021.01.11 (10:27) 수정 2021.01.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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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북구 송정지구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제2고헌초등학교 신설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제2 고헌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의 하나로 송정지구내 학교용지 폐지 조건을 해제해 달라는 내용의 재심사 요청안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했으나 반려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헌초등학교는 2019년 개교 당시 38개 학급이었으나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2022년에는 학급 수가 48개까지 늘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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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제2고헌초 신설 난항…교육부 투자심사위 반려
    • 입력 2021-01-11 10:27:06
    • 수정2021-01-11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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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북구 송정지구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제2고헌초등학교 신설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제2 고헌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의 하나로 송정지구내 학교용지 폐지 조건을 해제해 달라는 내용의 재심사 요청안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상정했으나 반려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헌초등학교는 2019년 개교 당시 38개 학급이었으나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2022년에는 학급 수가 48개까지 늘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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