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50년 만의 폭설에 마비…백신·식료품 운송 비상

입력 2021.01.11 (10:46) 수정 2021.0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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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국가 전체가 마비됐습니다.

폭풍 필로메나가 스페인을 강타해 수도 마드리드 등에 최고 50센티미터의 눈이 내리며 지금까지 4명이 숨졌는데요,

도로 600곳 이상이 차단되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가 하면 공항도 폐쇄됐고 휴교령도 내려졌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군과 경찰을 동원해 식료품은 물론 코로나19 백신을 차질없이 운송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원활한 백신 공급을 위해 폭설로 고립된 지역에 헬기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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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50년 만의 폭설에 마비…백신·식료품 운송 비상
    • 입력 2021-01-11 10:46:16
    • 수정2021-01-11 1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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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국가 전체가 마비됐습니다.

폭풍 필로메나가 스페인을 강타해 수도 마드리드 등에 최고 50센티미터의 눈이 내리며 지금까지 4명이 숨졌는데요,

도로 600곳 이상이 차단되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가 하면 공항도 폐쇄됐고 휴교령도 내려졌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군과 경찰을 동원해 식료품은 물론 코로나19 백신을 차질없이 운송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원활한 백신 공급을 위해 폭설로 고립된 지역에 헬기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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