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현남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또 발견

입력 2021.01.12 (09:54) 수정 2021.01.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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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양양군 최남단에서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10일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달 4일 양양지역 첫 발견 지점에서 남쪽으로 14.6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특히 반경 10킬로미터 안에는 강릉지역 2개 농가와 종돈장 등에서 2만 천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이동 제한과 함께 돼지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농장 소독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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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현남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또 발견
    • 입력 2021-01-12 09:54:12
    • 수정2021-01-12 10:24:07
    930뉴스(강릉)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양양군 최남단에서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10일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달 4일 양양지역 첫 발견 지점에서 남쪽으로 14.6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특히 반경 10킬로미터 안에는 강릉지역 2개 농가와 종돈장 등에서 2만 천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이동 제한과 함께 돼지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농장 소독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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