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도 많은 눈…곳곳 제설 작업, 빙판길 주의
입력 2021.01.12 (21:23)
수정 2021.01.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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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와 인천에도 오후들어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원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수원을 비롯한 경기와 인천의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한 시간 전까지 눈이 내렸던 이곳 수원역 일대에는 지금은 눈이 내리지 않고 있어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녁이 되면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빙판길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퇴근 시간에 앞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평소보다는 정체가 심했지만 며칠 전과 같은 '퇴근길 대란'은 없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타고 왔던 차량을 두고 대중교통으로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다만, 강한 눈발이 날린 일부 도로는 도로 정체를 빚었습니다.
특히, 제설 작업을 위해 성남 수정구 산성동 변전소 삼거리∼남한산성 도로는 통제가 됐습니다.
'대설주의보'는 경기와 인천 곳곳에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9시를 기해 경기 남부에 내려졌던 특보들이 모두 해제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제설 비상근무 체계 1단계를 가동하고 도와 시군별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대설 때는 성남시가 비상 근무 매뉴얼을 어기고 소수 인원만으로 제설작업을 벌여 교통대란을 유발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오늘 성남시는 제설 인력에 3천명을 동원하고 장비 1백여대를 투입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오늘 밤 날씨로 얼어붙을 눈인데요, 영하 기온으로 제설 작업을 마치지 못한 곳에선 얼음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13일) 출근길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원역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경기와 인천에도 오후들어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원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수원을 비롯한 경기와 인천의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한 시간 전까지 눈이 내렸던 이곳 수원역 일대에는 지금은 눈이 내리지 않고 있어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녁이 되면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빙판길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퇴근 시간에 앞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평소보다는 정체가 심했지만 며칠 전과 같은 '퇴근길 대란'은 없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타고 왔던 차량을 두고 대중교통으로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다만, 강한 눈발이 날린 일부 도로는 도로 정체를 빚었습니다.
특히, 제설 작업을 위해 성남 수정구 산성동 변전소 삼거리∼남한산성 도로는 통제가 됐습니다.
'대설주의보'는 경기와 인천 곳곳에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9시를 기해 경기 남부에 내려졌던 특보들이 모두 해제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제설 비상근무 체계 1단계를 가동하고 도와 시군별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대설 때는 성남시가 비상 근무 매뉴얼을 어기고 소수 인원만으로 제설작업을 벌여 교통대란을 유발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오늘 성남시는 제설 인력에 3천명을 동원하고 장비 1백여대를 투입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오늘 밤 날씨로 얼어붙을 눈인데요, 영하 기온으로 제설 작업을 마치지 못한 곳에선 얼음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13일) 출근길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원역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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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12 21:32:42
[앵커]
경기와 인천에도 오후들어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원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수원을 비롯한 경기와 인천의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한 시간 전까지 눈이 내렸던 이곳 수원역 일대에는 지금은 눈이 내리지 않고 있어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녁이 되면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빙판길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퇴근 시간에 앞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평소보다는 정체가 심했지만 며칠 전과 같은 '퇴근길 대란'은 없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타고 왔던 차량을 두고 대중교통으로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다만, 강한 눈발이 날린 일부 도로는 도로 정체를 빚었습니다.
특히, 제설 작업을 위해 성남 수정구 산성동 변전소 삼거리∼남한산성 도로는 통제가 됐습니다.
'대설주의보'는 경기와 인천 곳곳에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9시를 기해 경기 남부에 내려졌던 특보들이 모두 해제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제설 비상근무 체계 1단계를 가동하고 도와 시군별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대설 때는 성남시가 비상 근무 매뉴얼을 어기고 소수 인원만으로 제설작업을 벌여 교통대란을 유발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오늘 성남시는 제설 인력에 3천명을 동원하고 장비 1백여대를 투입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오늘 밤 날씨로 얼어붙을 눈인데요, 영하 기온으로 제설 작업을 마치지 못한 곳에선 얼음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13일) 출근길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원역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경기와 인천에도 오후들어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원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수원을 비롯한 경기와 인천의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한 시간 전까지 눈이 내렸던 이곳 수원역 일대에는 지금은 눈이 내리지 않고 있어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녁이 되면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빙판길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12일)은 퇴근 시간에 앞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평소보다는 정체가 심했지만 며칠 전과 같은 '퇴근길 대란'은 없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타고 왔던 차량을 두고 대중교통으로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다만, 강한 눈발이 날린 일부 도로는 도로 정체를 빚었습니다.
특히, 제설 작업을 위해 성남 수정구 산성동 변전소 삼거리∼남한산성 도로는 통제가 됐습니다.
'대설주의보'는 경기와 인천 곳곳에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9시를 기해 경기 남부에 내려졌던 특보들이 모두 해제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제설 비상근무 체계 1단계를 가동하고 도와 시군별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대설 때는 성남시가 비상 근무 매뉴얼을 어기고 소수 인원만으로 제설작업을 벌여 교통대란을 유발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오늘 성남시는 제설 인력에 3천명을 동원하고 장비 1백여대를 투입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오늘 밤 날씨로 얼어붙을 눈인데요, 영하 기온으로 제설 작업을 마치지 못한 곳에선 얼음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13일) 출근길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원역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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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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