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혐오 발언’ 도의원 인권위에 진정

입력 2021.01.12 (21:50) 수정 2021.01.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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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본회의에서 "동성애가 싫다"고 한 강충룡 도의원의 성소수자 혐오 발언과 관련해 도내 19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공식 석상인 본회의장에서 이 같은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했는데도 여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며, 혐오 발언을 한 강충룡 도의원과 이를 제지하지 않은 좌남수 의장,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피진정인으로 삼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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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소수자 혐오 발언’ 도의원 인권위에 진정
    • 입력 2021-01-12 21:50:01
    • 수정2021-01-12 22:09:53
    뉴스9(제주)
도의회 본회의에서 "동성애가 싫다"고 한 강충룡 도의원의 성소수자 혐오 발언과 관련해 도내 19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공식 석상인 본회의장에서 이 같은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했는데도 여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며, 혐오 발언을 한 강충룡 도의원과 이를 제지하지 않은 좌남수 의장,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피진정인으로 삼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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