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개발 수요 증가…건축허가 40% 늘어

입력 2021.01.13 (09:54) 수정 2021.01.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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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양군에서 건축 등 지역개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양군은 지난해 접수된 개별주택 등 건축 허가 건수는 495건으로, 한 해 전보다 40% 이상 증가했고, 읍면에서 처리한 건축 신고는 전년 대비 10% 정도 늘어난 2천13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발행위와 농지·산지 전용허가는 2천258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개발 수요가 증가한 것은 낙산도립공원구역 해제와 동해북부선 철도망 개발 가시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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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지역 개발 수요 증가…건축허가 40% 늘어
    • 입력 2021-01-13 09:54:42
    • 수정2021-01-13 10:22:04
    930뉴스(강릉)
지난해 양양군에서 건축 등 지역개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양군은 지난해 접수된 개별주택 등 건축 허가 건수는 495건으로, 한 해 전보다 40% 이상 증가했고, 읍면에서 처리한 건축 신고는 전년 대비 10% 정도 늘어난 2천13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발행위와 농지·산지 전용허가는 2천258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개발 수요가 증가한 것은 낙산도립공원구역 해제와 동해북부선 철도망 개발 가시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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