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입력 2021.01.13 (19:08) 수정 2021.01.13 (19: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배관 작업 중 유해 화학 물질이 20여 분 동안 누출되는 사고가 나 7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가 현재는 심폐기능을 되찾았고 다른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누출된 화학물질은 수산화 테트라 메틸암모늄으로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 필요한 유해성 화학 물질입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했으며, 약 25분 만인 오후 2시 45분 쯤, 화학 물질 차단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 입력 2021-01-13 19:08:57
    • 수정2021-01-13 19:13:57
    뉴스7(부산)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배관 작업 중 유해 화학 물질이 20여 분 동안 누출되는 사고가 나 7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가 현재는 심폐기능을 되찾았고 다른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누출된 화학물질은 수산화 테트라 메틸암모늄으로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 필요한 유해성 화학 물질입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했으며, 약 25분 만인 오후 2시 45분 쯤, 화학 물질 차단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