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대전·세종·충남] 클로징

입력 2021.01.13 (19:39) 수정 2021.01.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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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오늘, 법원 안팎에선 시민들의 분노가 거셌습니다.

분노와 눈물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을지 모르는 아동학대를 사회에서 제거하는 과제가 우리에게 남겨졌습니다.

지금 이 시간들을 분노의 시간으로만 보낸다면 아동학대의 사각지대에서 또다른 죽음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미안하다는 말로도, 지켜준다는 말로도, 우리아이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겁니다.

보다 실효성있는 대책을 기대하며 7시뉴스 마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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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3 19:39:45
    • 수정2021-01-13 19:56:22
    뉴스7(대전)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오늘, 법원 안팎에선 시민들의 분노가 거셌습니다.

분노와 눈물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을지 모르는 아동학대를 사회에서 제거하는 과제가 우리에게 남겨졌습니다.

지금 이 시간들을 분노의 시간으로만 보낸다면 아동학대의 사각지대에서 또다른 죽음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미안하다는 말로도, 지켜준다는 말로도, 우리아이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겁니다.

보다 실효성있는 대책을 기대하며 7시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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