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위아 끼임 사고는 ‘인재’”

입력 2021.01.13 (21:49) 수정 2021.01.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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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지난 11일 현대위아에서 일어난 끼임 사고는 예견된 인재였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다친 노동자가 야간작업에 신규 투입됐지만, 규정된 16시간의 특별교육과 위험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고, 표준작업서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2019년 11월에도 같은 공정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일어났는데도 사측이 개선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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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 “현대위아 끼임 사고는 ‘인재’”
    • 입력 2021-01-13 21:49:33
    • 수정2021-01-13 22:04:53
    뉴스9(창원)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지난 11일 현대위아에서 일어난 끼임 사고는 예견된 인재였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다친 노동자가 야간작업에 신규 투입됐지만, 규정된 16시간의 특별교육과 위험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고, 표준작업서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2019년 11월에도 같은 공정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일어났는데도 사측이 개선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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