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양오염물질 유출량 9배↑…사고는 38%↑

입력 2021.01.15 (08:31) 수정 2021.01.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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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29건으로, 21건이던 2019년 대비 38% 늘었습니다.

오염물질 유출량도 2019년 4,480킬로리터에서 4만 36킬로리터로 1년 새 9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울산해경은 지난해 1킬로리터 이상의 사고가 3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1건보다 크게 늘었다며 노후 선체와 기기 파손에 따른 영향으로 오염물질 유출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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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해양오염물질 유출량 9배↑…사고는 38%↑
    • 입력 2021-01-15 08:31:53
    • 수정2021-01-15 08:36:57
    뉴스광장(울산)
지난해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29건으로, 21건이던 2019년 대비 38% 늘었습니다.

오염물질 유출량도 2019년 4,480킬로리터에서 4만 36킬로리터로 1년 새 9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울산해경은 지난해 1킬로리터 이상의 사고가 3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1건보다 크게 늘었다며 노후 선체와 기기 파손에 따른 영향으로 오염물질 유출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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