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 주 설 민생대책 발표…“전통시장 정책 지원”
입력 2021.01.15 (09:20)
수정 2021.01.15 (0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다음 주 중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합니다. 방역을 전제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정책 수단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이번 민생대책의 핵심을 민생안정 기반을 공고히 하고 내수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방역과 안전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수 활력 회복 지원 차원에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도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정부는 이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 건물 2천835동을 2025년까지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디지털·그린 뉴딜 융합과제입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후 PC를 교체하며 쌍방향 원격수업,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블로그 제공]
정부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이번 민생대책의 핵심을 민생안정 기반을 공고히 하고 내수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방역과 안전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수 활력 회복 지원 차원에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도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정부는 이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 건물 2천835동을 2025년까지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디지털·그린 뉴딜 융합과제입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후 PC를 교체하며 쌍방향 원격수업,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블로그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다음 주 설 민생대책 발표…“전통시장 정책 지원”
-
- 입력 2021-01-15 09:20:18
- 수정2021-01-15 09:26:29
정부가 다음 주 중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합니다. 방역을 전제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정책 수단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이번 민생대책의 핵심을 민생안정 기반을 공고히 하고 내수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방역과 안전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수 활력 회복 지원 차원에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도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정부는 이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 건물 2천835동을 2025년까지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디지털·그린 뉴딜 융합과제입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후 PC를 교체하며 쌍방향 원격수업,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블로그 제공]
정부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이번 민생대책의 핵심을 민생안정 기반을 공고히 하고 내수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방역과 안전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수 활력 회복 지원 차원에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도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정부는 이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 건물 2천835동을 2025년까지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디지털·그린 뉴딜 융합과제입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후 PC를 교체하며 쌍방향 원격수업,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블로그 제공]
-
-
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김수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