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13명…“이번 방역대책이 최종적 승패 좌우”
입력 2021.01.15 (09:37)
수정 2021.0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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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45명, 경남 21명 강원 13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입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217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3차 유행 시작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다음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설 연휴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방역대책이 3차 대유행과의 싸움에서 최종적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가장 지혜로운 결론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성 우려를 낳고 있는 백신과 관련해선 접종 준비상황과 접종 우선순위는 물론 안전성과 효과성 문제도 충분히 점검하고 그때그때 국민들께 보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백신이 우리 몸의 유전자를 변형시킨다거나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선 가벼이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유포행위를 엄단하는 등 적극 대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45명, 경남 21명 강원 13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입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217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3차 유행 시작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다음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설 연휴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방역대책이 3차 대유행과의 싸움에서 최종적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가장 지혜로운 결론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성 우려를 낳고 있는 백신과 관련해선 접종 준비상황과 접종 우선순위는 물론 안전성과 효과성 문제도 충분히 점검하고 그때그때 국민들께 보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백신이 우리 몸의 유전자를 변형시킨다거나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선 가벼이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유포행위를 엄단하는 등 적극 대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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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15 09:46:11
[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45명, 경남 21명 강원 13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입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217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3차 유행 시작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다음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설 연휴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방역대책이 3차 대유행과의 싸움에서 최종적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가장 지혜로운 결론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성 우려를 낳고 있는 백신과 관련해선 접종 준비상황과 접종 우선순위는 물론 안전성과 효과성 문제도 충분히 점검하고 그때그때 국민들께 보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백신이 우리 몸의 유전자를 변형시킨다거나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선 가벼이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유포행위를 엄단하는 등 적극 대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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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45명, 경남 21명 강원 13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입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217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3차 유행 시작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다음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설 연휴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방역대책이 3차 대유행과의 싸움에서 최종적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가장 지혜로운 결론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성 우려를 낳고 있는 백신과 관련해선 접종 준비상황과 접종 우선순위는 물론 안전성과 효과성 문제도 충분히 점검하고 그때그때 국민들께 보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백신이 우리 몸의 유전자를 변형시킨다거나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선 가벼이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유포행위를 엄단하는 등 적극 대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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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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