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설 연휴 대책 없으면 총파업 불가피”

입력 2021.01.15 (19:41) 수정 2021.01.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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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가 설 연휴 배송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오늘 사회적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이 과로사 대책을 발표한 뒤에도 택배 노동자 1명이 과로사하고 4명이 과로로 쓰러졌다"며, "설 연휴 전까지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류인력 투입과 야간배송 중단, 지연배송 허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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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노조 “설 연휴 대책 없으면 총파업 불가피”
    • 입력 2021-01-15 19:41:15
    • 수정2021-01-15 1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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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가 설 연휴 배송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오늘 사회적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이 과로사 대책을 발표한 뒤에도 택배 노동자 1명이 과로사하고 4명이 과로로 쓰러졌다"며, "설 연휴 전까지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류인력 투입과 야간배송 중단, 지연배송 허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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