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K리그 이적도 선택지”…해외파들 대거 이동?
입력 2021.01.15 (21:54)
수정 2021.01.15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벨기에 리그 이승우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추진 중인데, 이 가운데 K리그로 올 가능성도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이 다시 나오는 등, 유럽 겨울 이적시장에서 해외파 선수들의 거취가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시즌 초인 작년 9월만 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확보하진 못했고 12월 페테르 마스 새 감독이 부임하면서 더욱 틀어졌습니다.
급기야 이승우가 전력 외로 분류돼 터키 리그 임대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우 소속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터키 리그 임대 이적은 결렬됐고, 독일과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유럽 이적시장이 얼어붙어 쉽지 않다며, K리그행도 선택지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김민재의 유럽 빅리그 이적설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미러지는 김민재의 첼시행을 막기 위해 토트넘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재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토트넘과 사우샘프턴, 첼시가 관심을 표명한 상태이고, 베이징 전 사령탑인 슈미트 감독의 에인트호벤도 물망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의 유럽 이적은 중국 슈퍼리그가 새롭게 샐러리캡을 도입하면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홀슈타인 킬 이재성의 1부 리그 이적설과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이강인, 그리고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손흥민까지.
유럽파 선수들의 대거 이동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진수아
벨기에 리그 이승우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추진 중인데, 이 가운데 K리그로 올 가능성도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이 다시 나오는 등, 유럽 겨울 이적시장에서 해외파 선수들의 거취가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시즌 초인 작년 9월만 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확보하진 못했고 12월 페테르 마스 새 감독이 부임하면서 더욱 틀어졌습니다.
급기야 이승우가 전력 외로 분류돼 터키 리그 임대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우 소속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터키 리그 임대 이적은 결렬됐고, 독일과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유럽 이적시장이 얼어붙어 쉽지 않다며, K리그행도 선택지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김민재의 유럽 빅리그 이적설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미러지는 김민재의 첼시행을 막기 위해 토트넘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재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토트넘과 사우샘프턴, 첼시가 관심을 표명한 상태이고, 베이징 전 사령탑인 슈미트 감독의 에인트호벤도 물망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의 유럽 이적은 중국 슈퍼리그가 새롭게 샐러리캡을 도입하면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홀슈타인 킬 이재성의 1부 리그 이적설과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이강인, 그리고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손흥민까지.
유럽파 선수들의 대거 이동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진수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승우 “K리그 이적도 선택지”…해외파들 대거 이동?
-
- 입력 2021-01-15 21:54:18
- 수정2021-01-15 22:04:17
[앵커]
벨기에 리그 이승우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추진 중인데, 이 가운데 K리그로 올 가능성도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이 다시 나오는 등, 유럽 겨울 이적시장에서 해외파 선수들의 거취가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시즌 초인 작년 9월만 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확보하진 못했고 12월 페테르 마스 새 감독이 부임하면서 더욱 틀어졌습니다.
급기야 이승우가 전력 외로 분류돼 터키 리그 임대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우 소속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터키 리그 임대 이적은 결렬됐고, 독일과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유럽 이적시장이 얼어붙어 쉽지 않다며, K리그행도 선택지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김민재의 유럽 빅리그 이적설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미러지는 김민재의 첼시행을 막기 위해 토트넘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재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토트넘과 사우샘프턴, 첼시가 관심을 표명한 상태이고, 베이징 전 사령탑인 슈미트 감독의 에인트호벤도 물망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의 유럽 이적은 중국 슈퍼리그가 새롭게 샐러리캡을 도입하면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홀슈타인 킬 이재성의 1부 리그 이적설과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이강인, 그리고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손흥민까지.
유럽파 선수들의 대거 이동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진수아
벨기에 리그 이승우가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추진 중인데, 이 가운데 K리그로 올 가능성도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이 다시 나오는 등, 유럽 겨울 이적시장에서 해외파 선수들의 거취가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시즌 초인 작년 9월만 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 경기 두 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확보하진 못했고 12월 페테르 마스 새 감독이 부임하면서 더욱 틀어졌습니다.
급기야 이승우가 전력 외로 분류돼 터키 리그 임대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우 소속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터키 리그 임대 이적은 결렬됐고, 독일과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유럽 이적시장이 얼어붙어 쉽지 않다며, K리그행도 선택지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김민재의 유럽 빅리그 이적설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미러지는 김민재의 첼시행을 막기 위해 토트넘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재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토트넘과 사우샘프턴, 첼시가 관심을 표명한 상태이고, 베이징 전 사령탑인 슈미트 감독의 에인트호벤도 물망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의 유럽 이적은 중국 슈퍼리그가 새롭게 샐러리캡을 도입하면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홀슈타인 킬 이재성의 1부 리그 이적설과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이강인, 그리고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손흥민까지.
유럽파 선수들의 대거 이동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진수아
-
-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김기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