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총수 구속 관련 공식입장 없어”…내부는 ‘당혹’

입력 2021.01.18 (19:12) 수정 2021.01.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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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이 부회장 개인의 재판이라 회사 측에서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룹 총수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3년 만에 다시 수감돼 내부적으로는 당혹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와 관련해 경영자총협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삼성그룹의 경영 공백이 현실화된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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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총수 구속 관련 공식입장 없어”…내부는 ‘당혹’
    • 입력 2021-01-18 19:12:53
    • 수정2021-01-18 19:51:21
    뉴스7(창원)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이 부회장 개인의 재판이라 회사 측에서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룹 총수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3년 만에 다시 수감돼 내부적으로는 당혹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와 관련해 경영자총협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삼성그룹의 경영 공백이 현실화된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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