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물가, ‘집밥’ 수요·AI 영향으로 오름세

입력 2021.01.18 (19:15) 수정 2021.01.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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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집밥’ 수요가 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면서 농산물과 축산물 등 식탁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쌀 20㎏ 기준 소매가격은 6만465원으로, 전년 같은 달 5만2천350원보다 15.5% 상승했습니다.

또, 마늘이나 양파 등도 오름세입니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도 상승세를 보여, 지난 15일 기준 달걀 소비자가격은 특란 30개에 6천669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6천 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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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탁 물가, ‘집밥’ 수요·AI 영향으로 오름세
    • 입력 2021-01-18 19:15:52
    • 수정2021-01-18 19:39:15
    뉴스7(부산)
이른바 ‘집밥’ 수요가 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면서 농산물과 축산물 등 식탁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쌀 20㎏ 기준 소매가격은 6만465원으로, 전년 같은 달 5만2천350원보다 15.5% 상승했습니다.

또, 마늘이나 양파 등도 오름세입니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도 상승세를 보여, 지난 15일 기준 달걀 소비자가격은 특란 30개에 6천669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6천 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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