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입장 없어” 삼성 내부 ‘당혹’…주가 3.4%↓

입력 2021.01.18 (19:20) 수정 2021.01.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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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이 부회장 개인의 재판이라 회사 측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내부적으로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익명의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부재하는 상황에서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사실상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주가는 이 부회장 구속 직후 4.4% 급락한 뒤 3.4%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고 삼성물산 주가도 6.8%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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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입장 없어” 삼성 내부 ‘당혹’…주가 3.4%↓
    • 입력 2021-01-18 19:20:51
    • 수정2021-01-18 1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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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이 부회장 개인의 재판이라 회사 측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내부적으로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익명의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부재하는 상황에서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사실상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주가는 이 부회장 구속 직후 4.4% 급락한 뒤 3.4%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고 삼성물산 주가도 6.8%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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