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승남 의원,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외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등의 지원활동으로 부상을 입은 잠수부나 자원봉사자 등도 피해자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대표발의한 4ㆍ16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에는 이와 함께 피해자가 받은 배상금과 보상금 등이 국가 상대 소송에서 인정된 금액 보다 적을 경우, 그 차액을 국가에서 추가 지급받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고속철 정차역 설치 공사 착수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 신설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고속철도 정차역 설치 공사가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이용객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무안국제공항 지하에 고속철 정차역을 설치키로 하고 오는 5월까지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오는 2025년까지 일괄공사 방식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산림청과 함께 정원의 통합 관리와 산업육성 등을 추진할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에 본격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담양리조트에서 산림청, 담양군, 한국수목원 관리원과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도비 등 19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