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되찾은 일상의 ‘일부’…그러나

입력 2021.01.18 (21:33) 수정 2021.01.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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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영업 재개 방침에서 제외된 업종도 있지만, 카페나 헬스장을 비롯해 제한조치가 일부 완화된 업종들은 조심스레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띄엄띄엄 앉아서 커피 마시는 손님들이 눈에 띄고 헬스장에서는 각자의 간격을 지키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잃어버렸던 일상의 '일부'를 되찾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제는 괜찮다는 게 아니라, 다시 주어진 그 일상을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조심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당연한 것들을 지켜내기 위해, 함박눈 내린 오늘(18일) 서울역 앞의 한 자원봉사자는 "잠시 멈추세요"라는 팻말을 든 채 오래오래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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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되찾은 일상의 ‘일부’…그러나
    • 입력 2021-01-18 21:33:01
    • 수정2021-01-18 21: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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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영업 재개 방침에서 제외된 업종도 있지만, 카페나 헬스장을 비롯해 제한조치가 일부 완화된 업종들은 조심스레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띄엄띄엄 앉아서 커피 마시는 손님들이 눈에 띄고 헬스장에서는 각자의 간격을 지키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잃어버렸던 일상의 '일부'를 되찾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제는 괜찮다는 게 아니라, 다시 주어진 그 일상을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조심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당연한 것들을 지켜내기 위해, 함박눈 내린 오늘(18일) 서울역 앞의 한 자원봉사자는 "잠시 멈추세요"라는 팻말을 든 채 오래오래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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