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실업급여 9천억 원…역대 최대

입력 2021.01.18 (21:54) 수정 2021.01.18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조사 결과 2020년 부산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은 2019년 6천6백억 원보다 38.6% 늘어난 9천14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실업급여 수급자 수도 2019년 11만 9천 명에서 지난해 13만 4천 명으로 12.7%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부산 실업급여 수급자 중 20~30대가 32.9%를 차지해 코로나19 때문에 청년층 일자리가 많이 사라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부산 실업급여 9천억 원…역대 최대
    • 입력 2021-01-18 21:54:42
    • 수정2021-01-18 22:06:19
    뉴스9(부산)
한국고용정보원 조사 결과 2020년 부산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은 2019년 6천6백억 원보다 38.6% 늘어난 9천14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실업급여 수급자 수도 2019년 11만 9천 명에서 지난해 13만 4천 명으로 12.7%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부산 실업급여 수급자 중 20~30대가 32.9%를 차지해 코로나19 때문에 청년층 일자리가 많이 사라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