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관사 절도 사건 ‘기록 조작’ 혐의 3명 입건

입력 2021.01.18 (21:58) 수정 2021.01.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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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경찰서장 관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과 관련해 사건 정보를 허위로 입력한 혐의로 당시 서장과 간부 등 경찰관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부산 해운대경찰서장 관사에서 절도범이 현금 천3백만 원과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난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수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운대경찰서 측은 “공개수사 후 사건을 송치했으며 은폐나 축소할 이유가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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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 관사 절도 사건 ‘기록 조작’ 혐의 3명 입건
    • 입력 2021-01-18 21:58:09
    • 수정2021-01-18 22:06:48
    뉴스9(부산)
경찰청은 경찰서장 관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과 관련해 사건 정보를 허위로 입력한 혐의로 당시 서장과 간부 등 경찰관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부산 해운대경찰서장 관사에서 절도범이 현금 천3백만 원과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난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수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운대경찰서 측은 “공개수사 후 사건을 송치했으며 은폐나 축소할 이유가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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