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야생멧돼지 ASF 감염 사례 500건 넘어

입력 2021.01.18 (23:59) 수정 2021.01.19 (0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감염 사례가 500건을 넘어섰습니다.

강원도는 2019년 10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야생멧돼지 ASF 감염 건수가 50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천이 348건으로 가장 많고, 영월과 양양에서도 각각 4건과 2건이 나왔습니다.

민간인통제선 안쪽에서 54건, 민통선 밖에서 447건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를 확대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야생멧돼지 ASF 감염 사례 500건 넘어
    • 입력 2021-01-18 23:59:53
    • 수정2021-01-19 00:22:50
    뉴스9(강릉)
강원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감염 사례가 500건을 넘어섰습니다.

강원도는 2019년 10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야생멧돼지 ASF 감염 건수가 50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천이 348건으로 가장 많고, 영월과 양양에서도 각각 4건과 2건이 나왔습니다.

민간인통제선 안쪽에서 54건, 민통선 밖에서 447건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를 확대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