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 11년 만에 ‘최저’…인천의 30% 수준

입력 2021.01.19 (19:46) 수정 2021.01.19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의 수출 실적이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를 보면 지난해 부산 수출액은 113억 달러 수준으로 1년 전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5.4% 준 것보다 감소폭이 3.5배 큰 것으로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특히 부산의 수출은 인천의 3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수출 11년 만에 ‘최저’…인천의 30% 수준
    • 입력 2021-01-19 19:46:32
    • 수정2021-01-19 20:00:41
    뉴스7(부산)
지난해 부산의 수출 실적이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를 보면 지난해 부산 수출액은 113억 달러 수준으로 1년 전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5.4% 준 것보다 감소폭이 3.5배 큰 것으로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특히 부산의 수출은 인천의 3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