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익명의 기부…“약소해 미안합니다”
입력 2021.01.19 (21:49)
수정 2021.01.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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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 익명의 기부금이 전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14일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상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2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한 뒤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이 건넨 봉투에는 고무줄로 묶은 현금과 함께 금액이 약소해 미안하다는 메모가 담겼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14일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상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2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한 뒤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이 건넨 봉투에는 고무줄로 묶은 현금과 함께 금액이 약소해 미안하다는 메모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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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서 익명의 기부…“약소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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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9 21:49:35
- 수정2021-01-19 21:54:25
충주시에 익명의 기부금이 전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14일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상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2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한 뒤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이 건넨 봉투에는 고무줄로 묶은 현금과 함께 금액이 약소해 미안하다는 메모가 담겼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14일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상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2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한 뒤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이 건넨 봉투에는 고무줄로 묶은 현금과 함께 금액이 약소해 미안하다는 메모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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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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