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바이든 공식 취임…미리 보는 취임식
입력 2021.01.20 (19:06)
수정 2021.01.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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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공식 취임합니다.
워싱턴 D.C.가 봉쇄된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치러지는데요.
이번 취임식,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효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 당일 아침, 첫 일정으로 미사에 참석합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도 나란히 참석해 '하나 된 미국' 화합의 메시지를 발신합니다.
이어 의회로 이동하면 취임식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가톨릭 사제의 기도를 시작으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미국 국가를 부르고, 22세 흑인 여성이 축시를 낭송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정오 우리 시각으론 내일 새벽 2시, 성경책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면서 바이든은 미국 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이어지는 취임연설. 발디딜 틈 없는 인파 대신 미국 전역의 국민을 상징하는 19만 1500개의 깃발 앞에서 미국의 단합과 재건을 역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와 의회 난입 사태로 취임식 초대 인원은 최대한 제한됐습니다.
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가는 길 새 대통령이 행진하면서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는 일정도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습니다.
현재 수도 워싱턴 D.C.에는 2만 5천 명의 주 방위군이 투입돼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전대미문의 의사당 난입 사태로 인해 이번 취임식 진행의 핵심이 안전과 보안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극심한 분열과 갈등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치뤄지는 취임식 자체가 결국 바이든 행정부가 극복해야 할 앞으로의 과제를 상징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공식 취임합니다.
워싱턴 D.C.가 봉쇄된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치러지는데요.
이번 취임식,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효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 당일 아침, 첫 일정으로 미사에 참석합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도 나란히 참석해 '하나 된 미국' 화합의 메시지를 발신합니다.
이어 의회로 이동하면 취임식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가톨릭 사제의 기도를 시작으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미국 국가를 부르고, 22세 흑인 여성이 축시를 낭송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정오 우리 시각으론 내일 새벽 2시, 성경책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면서 바이든은 미국 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이어지는 취임연설. 발디딜 틈 없는 인파 대신 미국 전역의 국민을 상징하는 19만 1500개의 깃발 앞에서 미국의 단합과 재건을 역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와 의회 난입 사태로 취임식 초대 인원은 최대한 제한됐습니다.
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가는 길 새 대통령이 행진하면서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는 일정도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습니다.
현재 수도 워싱턴 D.C.에는 2만 5천 명의 주 방위군이 투입돼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전대미문의 의사당 난입 사태로 인해 이번 취임식 진행의 핵심이 안전과 보안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극심한 분열과 갈등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치뤄지는 취임식 자체가 결국 바이든 행정부가 극복해야 할 앞으로의 과제를 상징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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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20 19:43:11
[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공식 취임합니다.
워싱턴 D.C.가 봉쇄된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치러지는데요.
이번 취임식,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효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 당일 아침, 첫 일정으로 미사에 참석합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도 나란히 참석해 '하나 된 미국' 화합의 메시지를 발신합니다.
이어 의회로 이동하면 취임식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가톨릭 사제의 기도를 시작으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미국 국가를 부르고, 22세 흑인 여성이 축시를 낭송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정오 우리 시각으론 내일 새벽 2시, 성경책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면서 바이든은 미국 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이어지는 취임연설. 발디딜 틈 없는 인파 대신 미국 전역의 국민을 상징하는 19만 1500개의 깃발 앞에서 미국의 단합과 재건을 역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와 의회 난입 사태로 취임식 초대 인원은 최대한 제한됐습니다.
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가는 길 새 대통령이 행진하면서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는 일정도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습니다.
현재 수도 워싱턴 D.C.에는 2만 5천 명의 주 방위군이 투입돼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전대미문의 의사당 난입 사태로 인해 이번 취임식 진행의 핵심이 안전과 보안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극심한 분열과 갈등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치뤄지는 취임식 자체가 결국 바이든 행정부가 극복해야 할 앞으로의 과제를 상징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공식 취임합니다.
워싱턴 D.C.가 봉쇄된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치러지는데요.
이번 취임식,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효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 당일 아침, 첫 일정으로 미사에 참석합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도 나란히 참석해 '하나 된 미국' 화합의 메시지를 발신합니다.
이어 의회로 이동하면 취임식 본행사가 시작됩니다.
가톨릭 사제의 기도를 시작으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미국 국가를 부르고, 22세 흑인 여성이 축시를 낭송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정오 우리 시각으론 내일 새벽 2시, 성경책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면서 바이든은 미국 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이어지는 취임연설. 발디딜 틈 없는 인파 대신 미국 전역의 국민을 상징하는 19만 1500개의 깃발 앞에서 미국의 단합과 재건을 역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와 의회 난입 사태로 취임식 초대 인원은 최대한 제한됐습니다.
취임식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가는 길 새 대통령이 행진하면서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는 일정도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습니다.
현재 수도 워싱턴 D.C.에는 2만 5천 명의 주 방위군이 투입돼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전대미문의 의사당 난입 사태로 인해 이번 취임식 진행의 핵심이 안전과 보안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극심한 분열과 갈등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치뤄지는 취임식 자체가 결국 바이든 행정부가 극복해야 할 앞으로의 과제를 상징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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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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