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봉쇄 겪으며 발간한 프랑스 ‘미쉐린 가이드 2021’

입력 2021.01.21 (06:49) 수정 2021.01.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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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미쉐린 가이드 2021'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3만 곳 이상의 식당을 평가하는 맛집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 편을 가장 마지막에 공개하며 대미를 장식하는데요.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에펠탑 2층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한 기념행사를 열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고 명단에 오른 식당 셰프들은 일부만 현장에 참석하도록 하고 대다수는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지난해 두 번의 전국 봉쇄로 프랑스 식당 절반가량이 정상 영업을 못 한 상태에서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했겠느냐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이에 미쉐린 가이드 측은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이웃 나라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평가단이 첫 번째 봉쇄령이 풀렸던 지난해 여름 동안 집중적으로 식당을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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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1-21 06: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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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미쉐린 가이드 2021'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3만 곳 이상의 식당을 평가하는 맛집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 편을 가장 마지막에 공개하며 대미를 장식하는데요.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에펠탑 2층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한 기념행사를 열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고 명단에 오른 식당 셰프들은 일부만 현장에 참석하도록 하고 대다수는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지난해 두 번의 전국 봉쇄로 프랑스 식당 절반가량이 정상 영업을 못 한 상태에서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했겠느냐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이에 미쉐린 가이드 측은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이웃 나라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평가단이 첫 번째 봉쇄령이 풀렸던 지난해 여름 동안 집중적으로 식당을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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