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바이든 시대’ 개막…美 46대 대통령 취임 외

입력 2021.01.21 (12:37) 수정 2021.01.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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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바이든 시대를 열었습니다. 삼엄한 경비 속에 대규모 관중도, 화려한 행사도 없는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후,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통합·민주주의 재건”…‘트럼프 지우기’ 본격화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 통합과 민주주재건, 동맹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시절 탈퇴한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본격적인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신규 확진 401명…“영업 손실 보상 필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방역 조치에 따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계속 강요할 수 없다면서 영업 손실 보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분류작업은 택배회사가”…과로 대책 합의

택배업계 노사와 당정이 모인 사회적 합의기구가 오늘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택배기사 과로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분류 작업의 경우 택배회사 측에서 전담인력을 투입하기로 했고, 밤 9시 이후 심야배송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박사방 2인자 ‘부따’ 강훈 1심 징역 15년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일명 ‘부따’ 강훈이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조주빈의 지시로 미성년자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의 한 모 씨에게는 징역 11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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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1 12:37:36
    • 수정2021-01-21 12: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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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바이든 시대를 열었습니다. 삼엄한 경비 속에 대규모 관중도, 화려한 행사도 없는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후,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통합·민주주의 재건”…‘트럼프 지우기’ 본격화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 통합과 민주주재건, 동맹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시절 탈퇴한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본격적인 ‘트럼프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신규 확진 401명…“영업 손실 보상 필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방역 조치에 따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계속 강요할 수 없다면서 영업 손실 보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분류작업은 택배회사가”…과로 대책 합의

택배업계 노사와 당정이 모인 사회적 합의기구가 오늘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택배기사 과로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분류 작업의 경우 택배회사 측에서 전담인력을 투입하기로 했고, 밤 9시 이후 심야배송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박사방 2인자 ‘부따’ 강훈 1심 징역 15년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일명 ‘부따’ 강훈이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조주빈의 지시로 미성년자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의 한 모 씨에게는 징역 11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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