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바이든 부양책 ‘낙관론’에도 혼조…S&P, 0.03% 상승 마감

입력 2021.01.22 (07:10) 수정 2021.01.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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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낙관론과 양호한 기업 실적에도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이 작용했습니다.

미 동부 시각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04%) 하락한 31,176.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2포인트(0.03%) 상승한 3,853.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67포인트(0.55%) 오른 13,530.9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모두 장중 가격 기준 신고점을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종가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상황인데, 우선 1조9천억 달러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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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2 07:09:59
    • 수정2021-01-22 07:11:22
    국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낙관론과 양호한 기업 실적에도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 따른 레벨 부담이 작용했습니다.

미 동부 시각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04%) 하락한 31,176.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2포인트(0.03%) 상승한 3,853.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67포인트(0.55%) 오른 13,530.9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모두 장중 가격 기준 신고점을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종가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상황인데, 우선 1조9천억 달러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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