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아열대 채소 재배…겨울철 틈새 시장 공략
입력 2021.01.22 (07:50)
수정 2021.0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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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읍시에서도 아열대 채소가 재배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군산시에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신축됐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베트남 갓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수 갓보다 톡 쏘는 맛이 덜하고 부드러워 겉절이 김치용으로 인기입니다.
정읍시는 다문화 가정 증가와 이국 음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20여 종의 아열대 채소를 재배해 겨울철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김수연/정읍시 태인면 :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어려운 허브 향신료들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에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신축됐습니다.
19억 원이 투입된 이곳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 검사와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쌀 품종 검사 등을 일 년에 8천 건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형표/군산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계장 : “군산 푸드플랜 사업과 연계해서 과학영농종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순창군에서 새벽에 수확된 딸기가 당일 배송됩니다.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마케팅 1호 품목으로 딸기를 선정하고 새벽에 딸기를 수확해 당일 배송하는 체계를 갖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정읍시에서도 아열대 채소가 재배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군산시에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신축됐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베트남 갓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수 갓보다 톡 쏘는 맛이 덜하고 부드러워 겉절이 김치용으로 인기입니다.
정읍시는 다문화 가정 증가와 이국 음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20여 종의 아열대 채소를 재배해 겨울철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김수연/정읍시 태인면 :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어려운 허브 향신료들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에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신축됐습니다.
19억 원이 투입된 이곳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 검사와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쌀 품종 검사 등을 일 년에 8천 건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형표/군산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계장 : “군산 푸드플랜 사업과 연계해서 과학영농종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순창군에서 새벽에 수확된 딸기가 당일 배송됩니다.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마케팅 1호 품목으로 딸기를 선정하고 새벽에 딸기를 수확해 당일 배송하는 체계를 갖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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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22 09:14:26
[앵커]
정읍시에서도 아열대 채소가 재배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군산시에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신축됐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베트남 갓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수 갓보다 톡 쏘는 맛이 덜하고 부드러워 겉절이 김치용으로 인기입니다.
정읍시는 다문화 가정 증가와 이국 음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20여 종의 아열대 채소를 재배해 겨울철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김수연/정읍시 태인면 :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어려운 허브 향신료들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에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신축됐습니다.
19억 원이 투입된 이곳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 검사와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쌀 품종 검사 등을 일 년에 8천 건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형표/군산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계장 : “군산 푸드플랜 사업과 연계해서 과학영농종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순창군에서 새벽에 수확된 딸기가 당일 배송됩니다.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마케팅 1호 품목으로 딸기를 선정하고 새벽에 딸기를 수확해 당일 배송하는 체계를 갖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정읍시에서도 아열대 채소가 재배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군산시에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신축됐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베트남 갓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수 갓보다 톡 쏘는 맛이 덜하고 부드러워 겉절이 김치용으로 인기입니다.
정읍시는 다문화 가정 증가와 이국 음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20여 종의 아열대 채소를 재배해 겨울철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김수연/정읍시 태인면 :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어려운 허브 향신료들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에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신축됐습니다.
19억 원이 투입된 이곳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 검사와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쌀 품종 검사 등을 일 년에 8천 건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형표/군산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계장 : “군산 푸드플랜 사업과 연계해서 과학영농종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순창군에서 새벽에 수확된 딸기가 당일 배송됩니다.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마케팅 1호 품목으로 딸기를 선정하고 새벽에 딸기를 수확해 당일 배송하는 체계를 갖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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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철 기자 hanh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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