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운규 전 산업부장관 소환 통보

입력 2021.01.22 (09:43) 수정 2021.01.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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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백 전 장관 측과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 전 장관에게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과 관련 자료 폐기에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대전지검 형사 5부는 지난달 월성 원전 관련 자료 삭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로 산업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을 기소하고, 최근 핵심 관계자인 한수원 전 부사장과 전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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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백운규 전 산업부장관 소환 통보
    • 입력 2021-01-22 09:43:30
    • 수정2021-01-22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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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백 전 장관 측과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 전 장관에게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과 관련 자료 폐기에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대전지검 형사 5부는 지난달 월성 원전 관련 자료 삭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로 산업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을 기소하고, 최근 핵심 관계자인 한수원 전 부사장과 전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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