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자동차 업계, 핵심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
입력 2021.01.22 (12:48)
수정 2021.01.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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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자동차 제작사들이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자동차 회사 아우디의 본사가 있는 남부 바이에른주의 도시 잉골슈타트.
최근 이곳 아우디 공장에선 협력업체 두 곳의 납품을 중단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 9,300명도 단축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의 운영체제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겁니다.
[모쉬/아우디 그룹감독위원회 위원장 : "회사 수주는 어떻게 될지, 부품 공급은 제대로 될지, 앞으로 일은 할 수 있을지 등 직원들의 걱정이 큽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시아로 자동차 수출이 급증하면서 필요한 반도체 수요도 커졌지만 조달이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TV나 게임기 등 비대면 산업에 반도체 수급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4월 초는 돼야 반도체 수급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일 자동차 제작사들이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자동차 회사 아우디의 본사가 있는 남부 바이에른주의 도시 잉골슈타트.
최근 이곳 아우디 공장에선 협력업체 두 곳의 납품을 중단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 9,300명도 단축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의 운영체제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겁니다.
[모쉬/아우디 그룹감독위원회 위원장 : "회사 수주는 어떻게 될지, 부품 공급은 제대로 될지, 앞으로 일은 할 수 있을지 등 직원들의 걱정이 큽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시아로 자동차 수출이 급증하면서 필요한 반도체 수요도 커졌지만 조달이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TV나 게임기 등 비대면 산업에 반도체 수급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4월 초는 돼야 반도체 수급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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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자동차 업계, 핵심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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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제작사들이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자동차 회사 아우디의 본사가 있는 남부 바이에른주의 도시 잉골슈타트.
최근 이곳 아우디 공장에선 협력업체 두 곳의 납품을 중단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 9,300명도 단축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의 운영체제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겁니다.
[모쉬/아우디 그룹감독위원회 위원장 : "회사 수주는 어떻게 될지, 부품 공급은 제대로 될지, 앞으로 일은 할 수 있을지 등 직원들의 걱정이 큽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시아로 자동차 수출이 급증하면서 필요한 반도체 수요도 커졌지만 조달이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TV나 게임기 등 비대면 산업에 반도체 수급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4월 초는 돼야 반도체 수급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일 자동차 제작사들이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자동차 회사 아우디의 본사가 있는 남부 바이에른주의 도시 잉골슈타트.
최근 이곳 아우디 공장에선 협력업체 두 곳의 납품을 중단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 9,300명도 단축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의 운영체제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겁니다.
[모쉬/아우디 그룹감독위원회 위원장 : "회사 수주는 어떻게 될지, 부품 공급은 제대로 될지, 앞으로 일은 할 수 있을지 등 직원들의 걱정이 큽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시아로 자동차 수출이 급증하면서 필요한 반도체 수요도 커졌지만 조달이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TV나 게임기 등 비대면 산업에 반도체 수급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4월 초는 돼야 반도체 수급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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