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차장 기준은 사명감…그다음 능력·자질”

입력 2021.01.22 (13:41) 수정 2021.0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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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은 차장 인선 기준과 관련해 “공수처가 25년 된 역사적 과제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는 사명감, 그다음 능력과 자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공수처가 팀으로 일해야 하므로 팀으로 일을 잘하는 점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복수 제청하기로 한 차장에 검찰 출신도 가능하냐는 물음에는 “가능성을 다 열어 놓겠다”며 “일장 일단이 있는데, 여러 견해가 있으니 그런 의견을 다 받아서 복수로 할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사실상 첫 출근인 오늘 가장 먼저 챙길 업무에 대해 “수사처 검사와 수사관 선발”이라며 “공수처 규칙을 검토하고 규정을 만드는 일이 제일 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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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욱 “차장 기준은 사명감…그다음 능력·자질”
    • 입력 2021-01-22 13:41:01
    • 수정2021-01-22 14:04:10
    사회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은 차장 인선 기준과 관련해 “공수처가 25년 된 역사적 과제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는 사명감, 그다음 능력과 자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공수처가 팀으로 일해야 하므로 팀으로 일을 잘하는 점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복수 제청하기로 한 차장에 검찰 출신도 가능하냐는 물음에는 “가능성을 다 열어 놓겠다”며 “일장 일단이 있는데, 여러 견해가 있으니 그런 의견을 다 받아서 복수로 할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사실상 첫 출근인 오늘 가장 먼저 챙길 업무에 대해 “수사처 검사와 수사관 선발”이라며 “공수처 규칙을 검토하고 규정을 만드는 일이 제일 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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