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경찰관이 사건 무마 대가로 억대 금품 요구”
입력 2021.01.22 (21:49)
수정 2021.01.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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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을 무마해 준다며 억대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전,현직 경찰관이 기소되거나 구속됐습니다.
서윤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 현직 경찰관이 얽힌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전주지검은 전직 경찰관 A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밝힌 혐의는 두 가지.
A 씨가 지난해 10월 현직 경찰관과 공모한 뒤 사건 무마 명목으로 사건 관계인들에게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것과, 그에 앞서 현직 경찰관이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청탁과 알선 명목으로 백만 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전북의 한 경찰서 수사 부서에서 퇴직한 A 씨는 이달 초부터 구속된 상태.
앞서 A 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도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구속 전 현직 경찰관이 근무했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아직 혐의일 뿐이고 설령 사실로 확인된다 해도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입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뒤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와 수사부서에 대한 무기한 특별감찰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그래픽:최희태
사건을 무마해 준다며 억대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전,현직 경찰관이 기소되거나 구속됐습니다.
서윤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 현직 경찰관이 얽힌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전주지검은 전직 경찰관 A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밝힌 혐의는 두 가지.
A 씨가 지난해 10월 현직 경찰관과 공모한 뒤 사건 무마 명목으로 사건 관계인들에게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것과, 그에 앞서 현직 경찰관이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청탁과 알선 명목으로 백만 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전북의 한 경찰서 수사 부서에서 퇴직한 A 씨는 이달 초부터 구속된 상태.
앞서 A 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도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구속 전 현직 경찰관이 근무했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아직 혐의일 뿐이고 설령 사실로 확인된다 해도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입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뒤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와 수사부서에 대한 무기한 특별감찰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그래픽:최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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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경찰관이 사건 무마 대가로 억대 금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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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2 21:49:49
- 수정2021-01-22 22:04:19
[앵커]
사건을 무마해 준다며 억대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전,현직 경찰관이 기소되거나 구속됐습니다.
서윤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 현직 경찰관이 얽힌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전주지검은 전직 경찰관 A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밝힌 혐의는 두 가지.
A 씨가 지난해 10월 현직 경찰관과 공모한 뒤 사건 무마 명목으로 사건 관계인들에게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것과, 그에 앞서 현직 경찰관이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청탁과 알선 명목으로 백만 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전북의 한 경찰서 수사 부서에서 퇴직한 A 씨는 이달 초부터 구속된 상태.
앞서 A 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도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구속 전 현직 경찰관이 근무했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아직 혐의일 뿐이고 설령 사실로 확인된다 해도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입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뒤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와 수사부서에 대한 무기한 특별감찰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그래픽:최희태
사건을 무마해 준다며 억대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전,현직 경찰관이 기소되거나 구속됐습니다.
서윤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 현직 경찰관이 얽힌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전주지검은 전직 경찰관 A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밝힌 혐의는 두 가지.
A 씨가 지난해 10월 현직 경찰관과 공모한 뒤 사건 무마 명목으로 사건 관계인들에게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것과, 그에 앞서 현직 경찰관이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청탁과 알선 명목으로 백만 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전북의 한 경찰서 수사 부서에서 퇴직한 A 씨는 이달 초부터 구속된 상태.
앞서 A 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전북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도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구속 전 현직 경찰관이 근무했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아직 혐의일 뿐이고 설령 사실로 확인된다 해도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입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의혹이 불거진 뒤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와 수사부서에 대한 무기한 특별감찰을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그래픽:최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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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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