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올해 경기 회복 ‘불투명’

코로나19 여파로 부산 지역 중소기업은 새해에도 경기 회복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난 달 14일부터 5일간 지역 중소기업 345개 사를 조사한 결과, 2021년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61.3으로 전달과 비교해 4.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4.3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기타 운송장비, 컴퓨터 프로그램 시스템 통합 등은 전망 지수가 전달보다 상승했고 음료, 의약품, 인쇄물 출판업 등은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