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부산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입력 2021.01.25 (09:49) 수정 2021.01.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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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부터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습니다.

부산시는 감염재생산지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소상공공인 영업제한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1주일간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임과 행사 인원 제한이 100인 미만으로 확대되고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인원제한도 2배 가까이 완화됩니다.

또 학원이나 피시방, 대형마트 등의 시설 영업제한 시간이 해제되고 종교활동도 좌석 수의 20% 이내로 현장 예배가 가능합니다.

다만 전국적 방역조치인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부산에서는 부곡 요양병원에서 10명의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검체 조사와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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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간 부산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 입력 2021-01-25 09:49:30
    • 수정2021-01-25 13:37:57
    930뉴스(부산)
오늘 0시부터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습니다.

부산시는 감염재생산지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소상공공인 영업제한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1주일간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임과 행사 인원 제한이 100인 미만으로 확대되고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인원제한도 2배 가까이 완화됩니다.

또 학원이나 피시방, 대형마트 등의 시설 영업제한 시간이 해제되고 종교활동도 좌석 수의 20% 이내로 현장 예배가 가능합니다.

다만 전국적 방역조치인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부산에서는 부곡 요양병원에서 10명의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검체 조사와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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