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상습침수 애조로 구간에 배수로 정비 추진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매해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가 반복되는 일부 애조로 구간에 대해 제주시가 배수로 정비에 나섭니다.

제주시는 비가 많이 올 때면 노형교차로 주변 애조로와 주변 이면도로, 농경지까지 침수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배수로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 진입로 문화재 조사

제주시는 외도동 장애인스포츠센터 진입로 확장 사업과 관련해 문화재 발굴조사 용역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42억 원을 들여 1km 구간에 너비 10m의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변 만여 ㎡에 대한 1차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주혈군과 구상유구 1기, 수혈유구 1기 등이 확인됐습니다.

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공모 ‘문화관광’ 최다

제주도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 내용을 전국 공모한 결과 문화관광에 대한 제안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용별로 보면 접수된 아이디어 55건 가운데 문화관광 관련 의견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 9건, 에너지와 기반시설 조성, 교통 순으로 집계됐으며 이 의견들은 심사를 거쳐 상금이 지급되고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에도 반영됩니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한라도서관에 책 145권 기증

주제주 일본 총영사관이 일본문화서적 145권을 한라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책은 주제주 일본 총영사관 공보문화센터에 비치했던 일본문화와 일본어 등 관련 서적으로, 총영사관 측은 도서실이 문을 닫게 되면서 제주도민들을 위해 지역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에 책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