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선교 국제학교 집단감염…“전국 확산 우려”

한 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의 국제학교에서 지금까지 130명 넘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의 국제학교에서도 2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와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으로 직위해제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정의당은 징계 절차를 위해 김 대표를 직위 해제했지만, 고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 ‘박원순 성추행 의혹’ 심의…“마지막 희망”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조사해 온 국가인권위원회가 최종 결론을 내기 위한 논의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피해자 지원단체들은 “인권위 판단이 마지막 희망”이라며 진상규명을 호소했습니다.

도덕성 공방…“김학의 출금, 공수처로 이첩”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은 도덕성 문제를 집중 추궁한 반면, 민주당은 검찰 개혁을 마무리할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금지 의혹 수사는 공수처로 이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