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대전시의원 “대전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 시급”

입력 2021.01.25 (21:53) 수정 2021.01.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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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회사에 막대한 지원금이 들어가는 버스준공영제 대신 완전 공영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찬술 대전시의원은 오늘(25일) 열린 대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내버스 이용률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재정 지원금이 천100억 원대로 늘었다”며 “연간 수백억 원을 지원하는 대신 완전공영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내버스 회사 13곳을 통합하면 관리직과 정비직 인원 등을 줄여 버스 운송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며 “이를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는 ‘대전교통공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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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술 대전시의원 “대전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 시급”
    • 입력 2021-01-25 21:53:20
    • 수정2021-01-25 22:19:18
    뉴스9(대전)
대전 시내버스 회사에 막대한 지원금이 들어가는 버스준공영제 대신 완전 공영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찬술 대전시의원은 오늘(25일) 열린 대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내버스 이용률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재정 지원금이 천100억 원대로 늘었다”며 “연간 수백억 원을 지원하는 대신 완전공영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내버스 회사 13곳을 통합하면 관리직과 정비직 인원 등을 줄여 버스 운송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며 “이를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는 ‘대전교통공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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