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호 도움 토트넘 FA컵 16강 진출

입력 2021.01.26 (06:53) 수정 2021.0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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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시즌 10호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FA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6일 위컴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은돔벨레의 3번째 골을 이끌어내는 패스를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올시즌 10번째 도움.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2골 등을 보태 잉글랜드 2부 리그 팀 위컴을 상대로 4대 1로 승리해 16강에 올랐다.

손흥민은 체력 안배 차원으로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22분까지 1대 1로 팽팽히 맞선 상황이 계속되자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투입했다. 손흥민이 경기에 투입되면서 흐름은 순식간에 토트넘 쪽으로 기울었다.

FA컵 16강에 진출한 토트넘은 에버턴과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위컴전에서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의 올시즌 공격 포인트 기록은 16골 10도움으로 늘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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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10호 도움 토트넘 FA컵 16강 진출
    • 입력 2021-01-26 06:53:36
    • 수정2021-01-26 07: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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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시즌 10호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FA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6일 위컴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은돔벨레의 3번째 골을 이끌어내는 패스를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올시즌 10번째 도움.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2골 등을 보태 잉글랜드 2부 리그 팀 위컴을 상대로 4대 1로 승리해 16강에 올랐다.

손흥민은 체력 안배 차원으로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22분까지 1대 1로 팽팽히 맞선 상황이 계속되자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투입했다. 손흥민이 경기에 투입되면서 흐름은 순식간에 토트넘 쪽으로 기울었다.

FA컵 16강에 진출한 토트넘은 에버턴과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위컴전에서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의 올시즌 공격 포인트 기록은 16골 10도움으로 늘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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