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반대 활동하다 복역 “평화운동가 석방해야”

입력 2021.01.26 (07:44) 수정 2021.01.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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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철조망을 훼손하고 들어가 반대 시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2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송 모 씨를 석방시켜달라는 온라인 서명에 만 명 넘는 시민들이 동참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3개 단체는 군용시설 손괴 혐의로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송 씨를 석방해달라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결과 만 5천241명이 참여했다며, 송 씨가 평화운동가이자 평화신학자로 20년 넘게 활동한 점 등을 살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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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기지 반대 활동하다 복역 “평화운동가 석방해야”
    • 입력 2021-01-26 07:44:00
    • 수정2021-01-26 08:31:34
    뉴스광장(제주)
제주해군기지 철조망을 훼손하고 들어가 반대 시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2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송 모 씨를 석방시켜달라는 온라인 서명에 만 명 넘는 시민들이 동참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3개 단체는 군용시설 손괴 혐의로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송 씨를 석방해달라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결과 만 5천241명이 참여했다며, 송 씨가 평화운동가이자 평화신학자로 20년 넘게 활동한 점 등을 살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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