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난지원금 대면지급 불가피”…“인력·창구 확대”

입력 2021.01.26 (07:46) 수정 2021.01.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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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읍면동 복지센터에서 재난지원금을 직접 받는 방식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이 제기된 가운데 울산시가 “설 전에 지급하는 기본 취지와 구군별 정산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주소지 외에서 지원금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며 대면 지급 방식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울산시는 읍면동별 하루 평균 지원 인력과 수령 창구를 늘려 지급 시간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는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는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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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재난지원금 대면지급 불가피”…“인력·창구 확대”
    • 입력 2021-01-26 07:46:48
    • 수정2021-01-26 13:34:06
    뉴스광장(울산)
주민들이 읍면동 복지센터에서 재난지원금을 직접 받는 방식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이 제기된 가운데 울산시가 “설 전에 지급하는 기본 취지와 구군별 정산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주소지 외에서 지원금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며 대면 지급 방식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울산시는 읍면동별 하루 평균 지원 인력과 수령 창구를 늘려 지급 시간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는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는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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