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주 등록차량 61만 5천 대…역외세입 차량 22만 대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제주지역 등록 자동차가 6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등록 자동차는 61만 5천여 대로 이 가운데 제주에 등록만 해둔 역외세입차량이 22만 6백여 대, 실제 도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은 39만4천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내년까지 신창항에 공공마리나 시설 조성

제주도는 올해부터 2년 동안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해 제주시 한경면 신창항에 공공마리나 시설을 조성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신창항에 15척이 정박 가능한 요트계류시설이 들어서는데, 오는 8월까지 설계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은, 28일부터 신권 교환 방문객 거리두기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설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권 교환을 위한 창구 혼잡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물 안에서 2미터 거리두기를 하고 로비와 영업장 대기자도 25명 안팎으로 제한합니다.

또, 건물 앞 야외 입장 대기는 오후 3시에 마무리하고 동전교환은 중지합니다.

선관위, 설명절 앞두고 선거법 위반 특별단속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위법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등이 택배로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중점단속하고 설 연휴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를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