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0년 만에 장중 1000선 돌파…2000년 이후 처음

입력 2021.01.26 (11:40) 수정 2021.01.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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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코스닥이 20여 년 만에 장중 1,000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07%(0.70포인트) 상승한 1000.00에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넘어선 것은 닷컴버블 시기였던 지난 2000년 9월 14일(1020.70)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0년 4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은 장중 최고 1007.52를 기록한 후 11시 30분 기준 900선으로 하락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2,600억 원 이상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하락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03포인트(0.16%) 떨어진 3203.96으로 장을 시작해 3,100선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코스피에서도 개인투자자가 2조 원가량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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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6 11:40:48
    • 수정2021-01-26 11:42:33
    경제
오늘(26일) 코스닥이 20여 년 만에 장중 1,000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07%(0.70포인트) 상승한 1000.00에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넘어선 것은 닷컴버블 시기였던 지난 2000년 9월 14일(1020.70)이 마지막이었습니다. 20년 4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은 장중 최고 1007.52를 기록한 후 11시 30분 기준 900선으로 하락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2,600억 원 이상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하락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03포인트(0.16%) 떨어진 3203.96으로 장을 시작해 3,100선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코스피에서도 개인투자자가 2조 원가량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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