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1.26 (12:00) 수정 2021.01.26 (1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 홍천에서 39명 감염…신규 확진자 354명

지난 16일부터 강원도 홍천에 머물고 있던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과 인솔자 등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54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 -1%…외환위기 이후 첫 역성장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로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가 민간소비와 우리 수출을 크게 위축시킨 탓으로, 그 충격은 2008년 금융위기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백운규 전 장관 소환 조사…청와대 등 수사 확대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물론 2018년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었던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강업체 7곳 '고철 가격 담합'…과징금 3천억 원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제강업체 7곳이 2010년부터 8년 가까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고철 구매가격을 담합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3천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12 헤드라인]
    • 입력 2021-01-26 12:00:41
    • 수정2021-01-26 12:06:34
    뉴스 12
강원 홍천에서 39명 감염…신규 확진자 354명

지난 16일부터 강원도 홍천에 머물고 있던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과 인솔자 등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54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 -1%…외환위기 이후 첫 역성장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로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가 민간소비와 우리 수출을 크게 위축시킨 탓으로, 그 충격은 2008년 금융위기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백운규 전 장관 소환 조사…청와대 등 수사 확대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물론 2018년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었던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강업체 7곳 '고철 가격 담합'…과징금 3천억 원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제강업체 7곳이 2010년부터 8년 가까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고철 구매가격을 담합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3천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